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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불가론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경제가 어렵다며 야근을 권장(...)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미 IT업계는 야근은 필수요 주말근무는 진급의 등용문이요 철야는 옵션이라는 근무형태가 일반적으로 자리잡혀 있다. 꼭 IT업계 뿐만 아니라 어떤 회사든 소위 말하는 '대기업'이 아닌 이상 이런 근무 형태를 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논리는 보통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라서 황새가 뱁새 쫒아가다가 가랑이 찢어지면 어떻게 하라고 그러느냐?' 이다.

 '퇴근이란 오랜 옛 추억으로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것일 뿐이다' 라고 느끼는 근로자들은 일만 하려고 하는 '일 중독자'가 된다. '일 중독자'는 일을 잘해서 그렇게 불리는 것이 아니고 어딜 가든 업무와 관련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이들을 이렇게 만드는 방법으로 '너는 노력이 부족하다' 라거나 '먹고살기 힘들지 않느냐' 하는 것들이 있다. 이렇게 근로자들을 일 중독자로 만들면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으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안심이 될 수 있을것이다.

 IT회사의 속내를 들여다 보자. 야근이 필수인 회사는 그저 근무시간이 법정 근로시간보다 좀 더 길 뿐이다. 그래서 열 몇 시간을 책상앞에 앉아서 무언가 바쁜척(?)을 하면 된다. 프로젝트 기한은 대충 맞는것처럼 보이면 된다. '프로젝트 관리'라는 무언가 거창한 타이틀이 존재는 하지만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면이 없지 않다. 그나마 '마감시간'이라도 정해져 있어서 놀지는 않은 것 처럼 보인다.

 '프로젝트 관리' 업무는 '짬'좀 되는 사람들이 하게 된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대충 일정을 만들고 일을 하다보면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도 항상 일정의 2~3배의 시간이 걸린다. 프로젝트가 지연되는건 항상 일어나는 일이기에 비난의 화살은 '칼퇴근자'로 돌아가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프로젝트가 '어디쯤' 와있는지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운이 좋기를 바랄 뿐이다.

 인간의 능력은 하루 4시간만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페인 음료의 도움을 받아 좀비모드로 되려고 하면 할수록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줄어들 뿐이다. 하지만 회사는 근로자가 열 몇 시간을 책상앞에 앉아서 무언가 바쁜척(?)을 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안타깝게도 후자를 선택하게 된다. 차라리 인간이 아니라 기계였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어떻든 간에 인간은 4시간 이상 집중하지 못하므로 이에 맞는 일 처리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쉽게도 IT산업는 다른 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고찰이 많이 부족한 듯이 보인다. 야근을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몸을 혹사시켜서 돈을 좀 더 번다 한들 나중에 병원비로 더 많이 낼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처럼 '설계'가 필요하고, '설계'를 통해 '삽질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년도 더 된 프로그래밍 서적에는 'Top-Down Design'과 'Bottom-Up Implementation'기법이 소개되어 있다. Top-Down Design이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기능에서 부터 기계가 수행해야 할 일들을 나열하는 방법이고, Bottom-Up Implementation은 설계단계에서 기계가 수행해야 할 일 부터 먼저 구현해서 가장 마지막에 인간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지금 하는 업무 방식과는 크게 달라보이지 않다.

 하지만 이것이 야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이다. 설계할 때 부터 필요한 기능이 나열되므로 필요없는 기능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여준다. 설계할 때 부터 불확실한 부분이 해결되므로 설계 이후에 프로젝트가 지연될 확률을 감소시켜준다. 설계할 때 각 모듈들의 인터페이스가 정의되므로 테스트 시나리오도 설계 단계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설계가 끝나면 마치 기계처럼 구현과 테스트만 하면 된다. 'Test Driven Development'는 말도 안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위의 설계와 구현과정이 확실히 분리가 되면 가장 아랫 단계에서 부터 테스트가 가능하고 테스트가 끝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볼 필요가 없으므로 디버깅에 드는 시간이 줄어든다.  

 다음에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위의 세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고 있다면 직원들 좀 그만 갈구고 회식 따위로 어떻게 해결하면 될 거라는 생각 버리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위에 제시된 방법들에 대해 공부해 보길 바란다.
by 홈쥬인 | 2009/05/10 17:53 | 궁데 이야기 | 트랙백(2)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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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sehoon's me.. at 2009/05/10 17:59

제목 : 홈마당쇠의 생각
야근불가론...more

Tracked from 귀냄이의 BrainAg.. at 2009/05/10 18:29

제목 : 근로감독만 제대로 되도 야근은 거의 멸종될겁니다.
야근불가론 IT쪽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가 '월화수목금금금'일 겁니다. 뭐 세계 통계를 봐도 한국사람이 가장 일을 많이 한다고 하지요. 헌데 하나 따져볼 문제가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따른 수당지급 문제입니다. 생산직쪽은 이부분이 철저하지만 사무직이나 IT계통에서는 거의 제대로 안지켜집니다. 야근수당을 내놓으라고 소송하는 경우도 별로 없지요? 외국의 경우 산업화 과정에서 열악한 생산환경 문제로 이부분이 관리된것이 제법 오래됩니......more

Commented by xeraph at 2009/05/10 18:15
야근의 이유는 이거랑 별 상관없는거 같어 (..)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0 18:17
아닌척하기는 ㅡㅡ
Commented by xeraph at 2009/05/10 18:17
나 민돌이인데, 이 글 지옥스큐브에 트랙백 쏘자.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0 18:18
안대~ 사장님 혈압올라 ㅡㅡ
Commented by 한듣보 at 2009/05/10 21:25
그래도 카라만큼은 아근시키면 안되요 ㅠ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0 22:15
어디서나 당당하게 야근....ㄷㄷㄷ;;
Commented by gotoweb at 2009/05/10 22:11
IT 밸리 인기글 정복했네요ㅡㅡ 이오공감 ㄱㄱㄱ?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0 22:15
헐 그게 뭐냐능;;;;
Commented by 준경군 at 2009/05/11 01:15
우왕... 인기인!!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01:16
그럴리가~ 댓글이 안 달리는걸로 봐서는 인기인은 아닌거같애~~
Commented by 토나이투 at 2009/05/11 18:04
대학에 가기위해 잠을 줄여가며 공부합니다
장학금을 받기위해 야작을 합니다
부대의 안전을 위해 비번을 섭니다
회사의 번영을 위해 야근을합니다


그리고 50대에 과로로 푹...이러면 정말 '편하게' 잘 수 있겠군요...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21:05
젊어서 일하느라 고생하고 늙어서 아프느라 고생하고...
Commented by 써루악 at 2009/05/11 21:05
결국 저런걸 적용해서 일정에 맞춰서(혹은 빨리) 일을 끝내면 "어라 얘내 한가한가?" 하고 일이 더 들어옵니다.

제가 몇년째 당하고 있지요 OTL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21:07
개인이 적용하면 안되고 회사가 적용해야 하는것이져 -ㅅ-
사장님이 개념이 있는 양반이면 퇴근시간에 맞춰서 퇴근준비 시키고 다 같이 퇴근해버리면 깔끔하게 끝날텐데...
Commented by 써루악 at 2009/05/11 21:41
저 내용을 회사가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리고 사장의 개념이란건 언제나 "어떻게 하면 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 아닌가요?

위의 방법론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적용해서 프로젝트를 빨리 효율적으로 끝내봤자 얻는건 몇일의 리프레쉬 휴가와 더 늘어난 일거리 뿐이죠.(물론 내부적인 인정은 좀 더 받겠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21:50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 말한 방법론은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빨리 끝내는 방법이 아니고 프로젝트가 어디쯤 진행되고 있는지 확실히 알기위한 방법에 불과하지요.
글 중간쯤에 이야기 했듯이 야근을 하나 안하나 하는 일의 양은 동일하기 때문에 야근하지 말라 라는 것이구요.
직원이란 회사가 만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고객이기 때문에 회사가 직원들을 못살게 굴면 직원들이 고객을 괴롭히게 됩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야근 할 필요가 없지요... 그래서 직원들이 자진해서 칼퇴근하기는 어려울테니 직원들의 의지보다는 사장님의 의지가 중요하다 라는 것이죠..
Commented by Moonseer at 2009/05/12 22:30

그냥 개념없는 사장이 많은 거죠. '어차피 안될 테니 걍 쥐어짜자'라는.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1:10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머스타드 at 2009/05/11 21:25
소위 말하는 '대기업'도 개발 부서는 죽도록 야근을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같은 야근을 해도 야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기업은 인력을 골수까지 쪽쪽 짜내는 노하우를 가진 듯;;;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21:28
그러니까 개발을 하지 말아야.... 읍;;;;
Commented by 원심무형류 at 2009/05/11 23:34
하루 4시간 집중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왠지 공감이 갑니다만ㅎㅎ 출처를 알고 싶네요 ^^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1 23:36
저도 확실한 출처는 모르겠는데 초중고딩때 선생님들이 줄창 하던 말이에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月虎 at 2009/05/12 01:07
대기업도 야근 많이 하져. 넵 SI...OTL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2 01:09
우리나라 사람들이 SI에 잘 안 걸리는 이유는 SI에 대한 면역이 되어있어서....죠.
Commented by 유치찬란 at 2009/05/12 02:06
IT야근이야, 하도 이래저래 인원은 없는데 일이 많아서 OTL...
다른 분야는 어쩔수 없이 야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제 선배는 삼성에서 업무는 3시에 다 끝났는데 왜 오늘은 야근이지 OTL 이런다는... 화장실 한번 갈때도 눈치준다는군요;;;;;;;;;ㄷㄷㄷ

사실 노동시간이 너무 길기는 하지요. 저정도로 긴 노동시간으로는 노동유연화(기능적유연화)의 수행이 불가능해지지요. 개인 공부가 불가능하니까요. 개인적인 기술의 고급화도 어렵고요. 저러다 보니 회사도 긴 노동시간+양적 유연화를 통해 요즘 하는 것 같은데, 로우로드로 가는 거 같아서 사실 조금 가슴이 아프군요.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2 02:38
IT분야도 일이 많거나 적거나 야근은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ㅜㅠ
야근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사장님이하 고위간부(?)들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죠... 사장님도 밤늦게 일하고 있고 그 밑으로 줄줄이 퇴근 안하고 있는데 말단사원 찌끄레기가 먼저 퇴근하는것을 곱게 보지 않는 사회니까요...
Commented by hawk at 2009/05/12 09:34
9시출근 4시 퇴근...그러면 업무효율 쫙~올라갈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사장이라면 그렇게 일시키겠는뎅 ㅎㅎ 일하는 시간의 효율로 따지자면 길게할수록 늘어지는게 사람 심리인데, 어째서 솔직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걸까요?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2 18:59
직원들이 너무 일찍 퇴근해버리면 일 안하는거 같아 보이니까요...
인건비가 회사 운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직원들 잡담하는것만 봐도 눈깔 뒤집히는 사장님들 많을걸요???
Commented by 음.. at 2009/05/12 14:55
방법론 일을 했었습니다만
아무리 좋은 기술과 관리방법을 사용해도 야근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기술, 관리능력 문제가 아닌 이윤을 창출해내는 사회구조가 문제이기 때문이죠.

영업(저가수주)문제로 밤새는게 가장 많죠..
간간히 좋은 조건으로 수주를 해도 30%를 순이익으로 남겨야 한다..
이런식으로 미션이 상위조직으로부터 떨어지고 그러면 이익을 내기 위해서
1인당 야근몇시간+주말몇시간으로 일을 하면 얼마의 마진이 남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계산하에 리소스를 고정하는건 관리조직이라면 다 아는겁니다.
작은 조직만 그러는게 아니라 200억 400억 프로젝트에서 다 이렇게 합니다..

미션하에서 수행팀과 고객 불만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관리조직은
그냥 구현과 기술만 아는 사람의 관점에서는 무능해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네들은 그네들 나름대로 모두에게 얘기할 수 없는 감내해야할 고통이 있는거죠..

결국은 경영이나 체계, 사회구조, 정치가 문제라는걸 긁적여봅니다.. 이만..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2 19:20
IT업계의 일이 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공사장 인부들 밤새워서 건물짓게 만든다고 공사기간이 단축되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에요...
야근을 하면 일은 좀 더 할 수 있으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이 어느회사나 야근을 생활화 한다면 야근을 안하는 회사가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죠... 인력이 없다 없다 하는데 야근 절대안한다고 하면 지원자 몰릴거라능...
Commented by xeraph at 2009/05/12 22:20
내 말이 이 말인데 인력 수급을 떠나서 수지가 안 맞는게 개갈굼의 원인이라는거임 -_-;;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 정도인건 맞는데 쥐어짜면 그만큼 더 나오긴 나오니까 (...)

결론은 돈 벌자 (...)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1:02
사장님은 다 똑같애 (...)
Commented by 준경군 at 2009/05/13 01:16
사장님 실망이야;;;
Commented by xeraph at 2009/05/13 19:32
누가 야근하랬니 그냥 그렇다는거지 (...)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22:00
에이~~ 사장님이 직접 야근하라고 말하면 막장이지~~
Commented by hislove at 2009/05/13 03:04
우리나라에 특히 야근이 많은 이유는,

열 명이 할 일을 일곱 명에게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ㄱ-

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야근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엔 세 명이 할 일을 한 명이 하고 있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네, 얼마전까지 제가 그랬고, 저는 현재 과민성 대장이 발작하여 휴직중...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직준비중입니다. ㄱ-)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3:10
사장님 멱살잡고 치료비 내놓으라 하지 그러셨어요...
직원을 사람이라고 생각 안하고 기계라고 생각하니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하나 사면 된다는 식이죠...
Commented by hislove at 2009/05/13 03:14
멱살은 잡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다닌 병원비랑 치료비 정도는 받았거든요. :(
그리고 과민성 대장이야 맘 편하게 한달쯤 푹 쉬면 진정되는 놈이라서...
(반면에 종합병원 일반외과 및 내과 전문의들도 현대의학으로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손을 들고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ㄱ-)

그리고 전 바로 복직 대신 이직테크 타는 중... (머엉)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3:22
과민성 질환들이 대부분 스트레스성 질환인데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없어지질 않으니 완치도 불가능하죠...
부디 좋은회사로 ㅜㅜ
Commented by 오린간 at 2009/05/13 03:07
솔직히 동의합니다.
전 왠만하면 밤셈안하는데요,
주변에 밤셈하면서 삽질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까워요.
글타고 솔직하게 "안되는거 애쓰지말구 이러이러하게" 라고 조언해봤는데
씨알도 안먹혀요 ㅋㅋㅋ
머리써서 하는 작업이면 머리가 잘 돌아가게 잠을 푹자야하는데,
IT라는게 손발 고생 덜시키자고, 자동화 하자고 하는건데 에효
개발철학 같은게 모자라는건지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3:15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떡은 다 챙겨먹고 배부르고 할 일 없으니 책 내죠... 그러면 그때서야 사람들이 따라다닙니다.. 그런 습성으로는 아무것도 못하죠...
아쉽게도 그런 사장님들이 많다는게 문제...
Commented by 홈쥬인 at 2009/05/13 03:29
이 글의 핵심...
황새가 뱁새 쫓아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짐...
사실은 반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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